안녕하세요?
이렇게 홈페이지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.
그런데 어쩌지요? 저희가 아직 부산까지 갈 여력은 안되어서요^^
하지만 아이들과 이모삼촌들의 꿈이 있기는 합니다.
인형들과 무대, 소품까지 트럭에 싣고 '유랑극단'을 해 보는 거지요.
이땅 구석 구석 돌아다니면서
'가난해도 노래하고 춤추며 행복하게 사는 세상'을 꿈꾸는 사람들을 만나는 꿈 말입니다.
그렇게 되면 언젠가는 부산도 가게 되지 않을까요?
그래도 이렇게 물어봐 주시는 것만으로
신이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.
고맙습니다.
